【 앵커멘트 】
MBN과 한국갤럽이 대선을 5개월 앞두고 추석 민심을 살펴보는 여론조사를 진행했는데요.
정치부 선한빛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【 질문1 】
대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데, 차기 대통령이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로 경제 활성화가 꼽혔다구요.
【 기자 】
이번 여론조사는 ARS 자동응답이 아닌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.
차기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주관식으로 물어봤는데요.
그랬더니 집값 안정 등 부동산 문제 25.7%, 경제 활성화 24.6%, 일자리 창출 4.0%, 코로나19 해결 3.8%, 부정부패 척결 2.8% 순이었습니다.
이밖에도 국민 통합, 공정한 사회 만들기, 남북관계 개선 등이 소수 의견으로 제시됐습니다.
문재인 정부도 부동산 부문에 대해서는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,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MBN에 출연해 직접 사과하기도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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